'가슴에 실천적인 지침을 남기다'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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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혜민스님의 스승 휘광스님 초청법회
기사입력: 03.11.13 22:26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정혜사(주지 석타스님)에서 봄을 맞이하여 특별법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일(일) 뉴욕 불광선원 주지인 휘광스님을 초청하여 생활에 필요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 날 3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했다.

휘광스님은 20대 초에 출가하여 동국대학교 불교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남달리 부지런한 스님은 1991년에 한국불교 세계화에 뜻을 두고 미국으로 와서 1996년에 불광선원을 창건했다. 

스님은 특히 매주 일요일마다 어린이 중고등부 청년 일반신도들을 위한 법회를 지속적으로 열며 현지인 스님들과 함께 거주하면서 현지인을 위한 참선법회를 개최하는 등 포교에 진력했고 또한 후학들을 양성하는데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요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인 혜민스님의 스승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미 동부 해외특별 교구장을 맡아서 더욱 바쁜 중에 열심히 미주지역에서 포교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 날 휘광 스님의 특별법회에 참가한 불자들은 "쉽고도 가슴에 실천적인 지침을 주었다"며 흐뭇해 했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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